한우 생산비 절감 위해 ‘노력’

영주시 한우협회는 16일 한우협회영주시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. 신임 송무찬 지부장(사진)은 영주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및 동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에서 축산학과(축산학전공)을 졸업한 농학석사이며 ‘(사)전국한우협회영주시지부 사무국장’, ‘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’을 역임했고 수상경력은 ‘한우농가 우수경영사례 선정’, ‘2010년 경북한우 고급육경진대회 우수상’, ‘영주농업대상 명인부문 대상’등을 수상했다. 신임 송 지부장은 “앞으로 배합사료 OEM 방식의 사료공급, TMR사료공동구매, 조사료(건초) 공동구매, 미네랄 블록 공공구매, 생균제 생산 및 원가판매, 한우 입식 및 출하상담, 초음파 육질진단 서비스 등 한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며, 한우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또한 송 지부장은 지난달 21일 전국한우협회중앙회 제5대 감사에도 당선돼 현재 활동하고 있다. 박이우기자